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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오늘부터 18세 이상 전체 3차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오늘(12.13. 월)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2월 2주차(12.5~12.11) 주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전국,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수도권의 경우 소폭 하락했으나 비수도권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발생 급증세 가운데 수도권에서 의료대응역량 한계 초과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곧 의료역량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된 사람에 비해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고로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2주차 위중증 환자는 60대 이상이 672명으로 전체의 83.3%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60대 이상이 380명으로 94.8%에 달했다. 최근 5주간 60대 이상 사망자 1,199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49.4%, 2차 접종자는 48.1%, 그리고 3차 접종자는 2.5%였다. 11월 4주 기준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24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위중증과 사망 발생은 각각 11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된 사람에 비해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늘부터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됐다. 정부는 “접종간격이 도래한 사람들은 델타 변이 유행을 신속히 차단시키고,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3차접종까지 반드시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에 최종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에 활용됨으로써, 향후 보다 신속한 진단과 환자관리가 가능하게 되며,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성과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것”으로 설명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에 맞서 과학적 분석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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