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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팩트체크 ㉓ 일본, 코로나19 대처 실

"코로나19 팩트 체크 - 코로나 지도"

일본은 일상생활의 각개 전투에선 성공하고 집단 전투에선 실패?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전염병 관리도 주목을 끈다. 청결 관리가 특징인 일본인들이 과연 전염병에서도 깔끔히 대처하고 있을까?

다양한 평가가 있겠지만 우수 등급인지는 여러 의문이 남는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외신기사 축약 내용

▶ 초기 코로나 방역 성공한 일본이 왜 절망의 겨울을 맞이했는가 (time, 2020.12.12)

일본 정부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장려한 ‘여행 가기’ 캠페인은 전문가들의 탄원과 역대 코로나19 감염 수로 마침내 중단되었다. 스가 총리는 중단 발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연말 스테이크 만찬에 참석하였다. 이런 엇갈린 메시지는 국민의 분노를 샀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일본에서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사실 일본인들은 2,000년 이상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왔다. 사람들은 악수나 포옹, 큰 소리로 말하는 등의 행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꽉 찬 도쿄 지하철에서는 사람들이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일본이 코로나19를 통제하는데 성공한다면 그것은 정부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관련이 있다.

일본은 제3차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해 보인다. 수도에서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인 822명의 신종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처음으로 건강관리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국적으로, 일본의 일일 코로나19 수치는 11월 중순 이후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피로가 일본을 감염시킨다
특히 젊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감염이 급증했고, 일본에서 첫 감염이 확인된 지 11개월 만에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겨울을 맞이한다.

연말 파티는 대부분 취소되고 많은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쿄의 철도 거점과 상점가는 여전히 혼잡하다. 식당, 술집 등 술을 파는 일부 업소는 시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모두가 이를 따르지는 않았다.

일본은 계절적 알레르기와 독감을 피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해 왔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되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이 착용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잘못된 정보
코로나19에 대한 가짜 뉴스가 증가하면서 정부 권고안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경제를 무너뜨리면서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 그렇게 되며 이들은 온라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정보에 노출이 되며 쉽게 영향을 받게 된다.

일본의 백슬라이딩
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통제한 지 수개월 만에 역습에 밀리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노인 취약계층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데도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은 너무 온건한 편이다. 정부는 기업들에게 영업시간을 줄여달라는 명령이 아닌 요청을 한다. 학교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봄에야 임시 휴교 했다. 중앙정부의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비판이다.

일본 국민들은 정부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모순된 메시지를 보낸다.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처럼 행동하려고 한다. 남들이 다 여행 갈 때 자신만 빠지면 손해라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마치 ‘모든 사람이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건너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라는 농담과 같다.

 

※ 이 기사의 내용은 강민구 부장판사가 비영리로 무상사용을 허락했음을 밝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외신기자 정리 자료집은 모두 강 부장판사가 심혈을 기울여 매일 새벽에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편집ㆍ정리한 것이며, 이 사이트의 외신기사 요약 설명자료는 전부 그러한 헌신적 수고에 기반하여 축약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강민구 부장판사의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원본들이 전부 전재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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