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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체중자 35세부터 당뇨 검진 시작해야"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은 당뇨병 검사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미국 예방의학 서비스 태스크포스에서 나왔다. 각국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국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의 경우 당뇨병 전 단계, 제2형 당뇨병 선별 검사 등 당뇨병 선별을 위한 검사를 35세에 시작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검사는 70세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webmd 보도에 따르면 태스크포스 전문가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뇨병의 조기 발견은 당뇨병 전증과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하며 검사 연령의 변화가 진정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당뇨

태스크포스 전문가는 당뇨병 검사 연령을 낮추는 지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견해다. 현대 사회에서 당뇨병은 신장 질환과 실명의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를 방치하다 심장 마비나 족부 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야 알아차린다.

그러나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미리 발견하여 건강한 식단, 운동 증가 등 생활 습관을 함께 변화시키면 당뇨병 예방은 물론 체중,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 당뇨병 관리를 일찍 시작하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만성 신장 질환 및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검사 연령을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개선할 것을 강조한다. 당뇨병은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과체중과 비만은 당뇨병 전증 및 제2형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 인자로 잘 알려져 있다.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하이닥 상담의사 황희진 교수는 당뇨병에 대해 “당뇨는 전신 질환으로 수많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희진 교수에 따르면 많은 당뇨 환자들이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당뇨병, 당뇨 합병증을 위한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당뇨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검사는 6가지 정도이다. 제일 중요한 당뇨에 의해서 망막의 변화가 생기는 ‘당뇨망막병증’ 확인을 위한 안저검사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미세 혈관이 많은 안구를 통해 혈액의 점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두 번째로는 말초신경과 자율신경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말초신경감각검사와 자율신경검사가 있다. 세 번째로는 다리 혈관에 동맥경화가 있는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하지 혈류 검사, 네 번째로는 당뇨병에 의한 발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족저압 검사가 있다. 이어서 다섯 번째로는 발의 미세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피부 산소포화도 검사가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경동맥 질환 중 혈관의 내막을 측정하여 앞으로의 당뇨합병증 예후를 추정하는 경동맥 내중막 두께 측정 검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신장기능에 문제가 없는 신장기능검사를 소변검사와 피검사로 확인해야 하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지질 검사, 심전도, 흉부 x-선 검사, 치과 검진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황희진 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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